[매일일보=윤희은 기자] 10일 오전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대청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남북 교전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이 긴급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소집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와 관련 “서해 교전 상황에 대한 보고가 있을 것이지만, 정확히 어떤 대응책이 논의되는지는 회의가 끝난 후 알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27분경부터 10여분 간 지속된 서해 3차 교전은 오후 2시 현재 종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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