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추석연휴 비상진료대책 가동
상태바
영등포구, 추석연휴 비상진료대책 가동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4.09.03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석 당일 보건소에 비상진료반 운영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영등포구 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비상진료 대책을 가동한다.영등포구청 종합상황실에 ‘비상진료 상황반’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한다. 비상진료 체계를 총괄하고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안내해 주민들의 의료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추석 당일에는 보건소 1층에‘비상진료반’을 설치·운영한다. 의사와 간호사, 운전원 각 1명을 편성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외래환자 진료와 응급환자 이송 등의 임무를 맡는다.또한 관내 39개소의 병·의원을 연휴기간 당직 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대림성모병원,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을 비롯해 종합병원 7개소, 병원 11개소, 의원21개소이다.주민들의 의약품 구입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관내 194개의 약국을 참여 일정을 정해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운영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