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중소기업청과 강원도간 2015년 정책교류 협의회 개최
[매일일보 황경근기자] 강원도와 강원지방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15년 정책교류 협의회’를 9.3일 오후 중소기업청 회의실에서 개최 하였다.이 자리에는 양희봉 강원지방중소기업청장과 백종수 강원도 기업활성화과장을 대표로 두 기관 직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2015년도 정책방향과 시책발굴 등 정책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개최되는 협의회는 중소기업 지원을 대표하는 양기관이 한마음으로 머리를 맞대고 2015년도 시책발굴과 정책교류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에게 더 많고 좋은 혜택을 주기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정책교류라는 주목적 외에도 기관간 친목도모를 통해 앞으로 더 발전적인 관계로 나가는 초석을 다지고, 정부와 지방의 경제정책을 공조하고 노력하는데,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백종수 기업활성화과장은 “앞으로 이러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지방에서는 정부정책의 흐름을 빠르게 파악 및 대처해 나가고, 지방의 경제정책을 국가정책과 연계하며, 양 기관이 유기적인 관계개선을 통해 서로 Win-Win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특히, 강원중소기업청 양희봉청장은 특강을 통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교류회를 통해, 국가시책의 지방접목과 예산의 재배분 등 국가․지방간의 균형있는 시책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뜻 깊은 행사라고 강조하고 지방청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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