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Bay 구조, 테라스, 복층 평면 등 다양한 특화설계 도입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GS건설은 오는 2월말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35개동 646세대로, 전용면적 △ 76㎡ 96세대 △ 84㎡ 550세대 등 전 세대 국민주택규모 이하로 구성되며, 모두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된다.GS건설이 최초로 선보이는 신개념 저층 주거 특화 단지인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는 동탄센트럴자이, 위례자이, 경희궁자이에서 선보여 선풍적인 반응을 얻었던 테라스 평면과 복층 특화 평면이 도입된다.전 동E/V가 설치되며, 선호도가 높은 4BAY설계 및 자이안센터, 스쿨버스 대기존 등 다양한 특화시설이 마련되 신도시의 편리함과 함께 저층 주거 단지에서만 누릴 수 있는 쾌적함을 동시에 만끽 할 수 있다.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가 들어서는 청라 국제도시는 최근 4년간 신규 공급이 없었고, 지난해 청라역을 비롯해 경인고속도로 연결로가 개통되어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며 기반시설 이용이 편리한 완성형 신도시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잠실 석촌호수의 16배에 달하는 중앙 호수공원이 완공되어 청라국제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으며, 오는 2017년에 신세계 복합쇼핑몰, 제2외곽순환도로 남청라 IC, 하나금융타운이 개통 및 조성된다.아울러 2018년에는 의료복합타운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인프라 시설이 추가되면서,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특히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가 위치하는 LA1과 LA2 블록은 단지 북측 300m 내에 초ㆍ중ㆍ고가 모두 위치, 도보 통학이 가능해 청라지구 내에서도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지역이다.김보인 GS건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분양소장은 “최근 4년간 신규 공급이 없었던 청라지구에 들어서는 중소형 평형의 단지인 점에서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지난해 위례, 미사강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테라스 하우스의 장점을 살려 자이 브랜드에 걸맞는 고품격 주거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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