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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경남교육청은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새로운 이미지를 담은 브랜드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지난 2008년부터 '꿈나르미'를 슬로건으로 지정, 사용해왔다.공모작은 도교육청의 교육지표와 비전인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어가는 민주시민 육성'과 '배움이 즐거운 학교·함께 가꾸는 경남교육'의 가치를 반영해야 한다.8자 내외의 간결한 문구에 배움·즐거움·행복·소통 등 의미를 담으면 된다.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공모 희망자는 경남교육청 홈페이지에서 공모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접수(메일·우편·방문)하면 된다.당선작은 심사를 거쳐 11월에 선정된다.경남교육청 관계자는 "당선작은 전문 디자인업체에 의뢰한 다음 공문서나 각종 책자, 시설물에 홍보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