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후보에 김수현 등 5명 경쟁
[매일일보]국내에서 제작된 방송 드라마를 중간 결산하는 '코리아드라마어워즈'가 10월9일 오후 5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지상파 방송3사와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체널 등 지난 1년간 한국에서 방영되는 모든 드라마를 대상으로 하는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는 전문심사위원단이 시청률 등을 기준으로 연기대상 작품상등 모두 14개 부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코리아드라마 어워즈 대상 후보에는 김수현(KBS2 프로듀사),유동근(KBS2 가족끼리 왜이래),지성(MBC 킬미힐미),주원(SBS 용팔이),차승원(MBC 화정) 등 5명이 올랐다.최우수 연기상 남자 후보에는 박유천(냄새를 보는 소녀),박해진(나쁜녀석들),이종석(피노키오),임시완(미생),유준상(풍문으로 들었소) 등이, 최우수 연기상 여자 후보에는 김태희(용팔이),김희선(앵그리맘),박신혜(피노키오),장나라(너를 기억해),황정음(킬미힐미) 등이 이름을 올렸다.남자 신인상에는 남주혁(후아유-학교2015),남태현(심야식당),박찬열(웹드라마-우리집에 엑소가 산다),서영주(눈길),육성재(후아유-학교2015) 등이, 여자 신인상에는 설현(오렌지마말레이드),이성경(여왕의 꽃),임지연(상류사회),조수향(후아유-학교2015),채수빈(파랑새의집) 등이 후보로 소개된다.작품상 후보에는 프로듀사(KBS),용팔이(SBS), 미생(tvN), 킬미힐미(MBC), 풍문으로 들었소(MBC) 등이다.이날 시상식 사회는 오상진과 소녀시대 수영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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