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프리 영화제' 부산시민공원서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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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어프리 영화제' 부산시민공원서 30일 개막
  • 박동욱 기자
  • 승인 2015.10.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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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민공원 전경
[매일일보]장애인을 위한 야외 영화제가 30일부터 11월1일까지 사흘 동안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다.배리어프리영상포럼이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에는 '나는 공무원이다','바람과 함께 사라지다','허삼관' 등 해설을 곁들인 3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영화 상영 이전에는 영화음악, 대중가요 수화 군무 등의 공연이 마련된다.행사장에는 장애인과 노약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문턱 없는 출입구와 장애인 화장실, 놀이시설 등을 설치한다.안필자 배리어프리영상포럼 대표는 "시·청각 장애인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고 비장애인의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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