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협력업체 직원 근무중 사망
상태바
르노삼성차 협력업체 직원 근무중 사망
  • 박동욱 기자
  • 승인 2015.10.22 11:42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서 20대 협력업체 직원이 근무 중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에 후송됐지만 숨졌다.22일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30분께 타이어 조립라인에서 일하던 박모(24)씨가 작업대 밑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머리에 상처를 입고 심한 출혈증상을 보이던 박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시간 만에 숨졌다.신고자인 직장동료은 경찰에서 "박씨가 쓰러진 장소에 휴대폰이 있는 점에 미뤄 작업 중 휴대폰을 떨어뜨려 줍다가 사고가 난 것 같다”고 진술했다.경찰은 기계의 오작동으로 인한 사고 여부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수사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HJMHJ 2016-10-22 18:19:18
젊은나이에 너무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