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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3일 창원시 의창구 동읍에 있던 덕산지점을 대산면 진산대로 355번길 14-16으로 확장 이전하고 점명을 ‘창원 대산공단지점’으로 변경했다.대산공단지점은 전용면적 288.0㎡(87.1평) 규모로, 자동화코너와 대여금고 등 각종 고객 편의시설을 갖췄다.특히 고객들의 접근성과 동선 편의를 고려해 차량 20대가 동시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공간을 마련해 놓고 있다.이 지점에는 고객들과의 친밀도와 신뢰도를 고려해 영업점장을 포함한 9명의 기존 직원들이 종전대로 업무를 본다.창원대산공단지점 박제만 지점장은 “인근 기업들의 금융수요를 충족시켜주고자 접근성이 더 좋은 지역으로 영업점을 이전하게 됐다”면서 “기업고객은 물론 개인고객들의 금융서비스 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3일 오전 열린 지점 이전식에는 창원시일반산업단지협의회 고종대 회장(㈜성진코리아 대표이사)을 비롯해 창원대산면기업협의회 양종대 회장(효성산업㈜ 대표이사), 창원동읍기업협의회 오세문 회장(세화정밀 대표이사), 대산면사무소 남명희 면장, 창원시의회 김우돌 의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