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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부산시는 4일 도시·건축 정책자문 및 공공건축 등에 참여하는 '부산시 공공건축가' 17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시는 안전하고 품격있는 부산다운 도시건축을 조성한다는 취재로 공공건축가 제도를 운영키고 하고 서류심사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신진건축가 분야에 5명, 디자인우수 분야에 12명 등 모두 17명을 선정됐다.공공건축가 대상자는 △라움건축사사무소 오신욱 △YL Achitect 이유정 △메종건축사사무소 이원영 △새누이엔지건축사사무소 김정화 △cna건축사사무소 추동엽 △동의과학대 이병욱 △케이에스에이 양덕복 △애드아키 건축사사무소 유상훈 △동아대 이성호△시반건축사사무소 안성호 △다움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김명건 △에이도스 건축사사무소 강민주 △이주건축사사무소 이쾌주 △부산발전연구원 이동현 △지에스에이건축사사무소 김영 △부산대 박창배 △부산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정태복씨 등 17명이다.이번에 선정된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물 디자인개선 사업 △산복도로지역 마을만들기 사업 △건축문화도시 조성 및 공공건축 기반강화 추진 업무 등 민선6기 부산건축정책 추진사업에 참여하게 된다.또 공공발주 건축물에 대해서도 기획단계에서부터 공공건축가가 참여 및 자문 등을 하게 된다.김형찬 부산시 건축주택과장은 “올해는 공공건축가 운영방안 등 운영지침을 수립하고 내년부터는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