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새 브랜드 I.SEOUL.U
[매일일보]서울시민 대다수가 서울시의 새 브랜드 ‘I.SEOUL.U(아이.서울.유)’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최근 13년간 사용해온 ‘Hi Seoul(하이서울)’ 브랜드 대신 시민 공모로 I.SEOUL.U를 새롭게 선정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서울시 새 브랜드에 대한 여론조사(응답률 5.1%, 표본오차 95%)를 벌인 결과 반대한다는 의견이 54.7%에 달했다고 5일 밝혔다. 찬성한다는 의견은 11.9%에 불과했다.반대 의견 중 Hi Seoul을 계속 쓰자는 의견은 35.8%, 다시 공모하자는 의견은 18.9%였다.서울시민의 66.5%도 새 브랜드에 반대한다고 답해 찬성 의견의 4배 이상으로 나타났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