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기업-대학간 '기업트랙'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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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기업-대학간 '기업트랙' 협약식
  • 박동욱 기자
  • 승인 2015.11.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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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21개 기업과 9개 대학 간 140명 채용 협약
[매일일보]경남도는 11일 오전 10시 도청에서 도내 대표적 기업인 태광실업, 한국제강, 코렌스 등 21개 기업과 9개 대학간에 140명을 채용하기로 약속하는 '기업트랙'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경남형 기업트랙'은 기업체 요구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받은 대학생이 졸업 후 기업에 취업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2013년 KAI 트랙 40명을 시작으로 올해말까지 95개 기업과 도내 대학이 기업트랙을 개설함으로서 대학생 1002명이 취업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특히 이 시책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15년 전국 일자리 경진대회에 우수상을 수상, 3년간 7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전국적인 수범사례로 인정받았다.홍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청년일자리 창출에 도정역량을 집중함과 동시에 대학의 서민자녀가 우선채용될 수 있도록 '경남형 기업트랙'을 더욱 발전시켜 서민자녀 취업지원 4단계를 완성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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