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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부산 영화의전당(이사장 서병수 부산시장)은 13일 신임 대표이사에 최진화(62) 한국영화제작협동조합 이사장을 선정하고, 이사회에 제청했다.영화의전당 이사회는 이달 중 회의를 열어 3년 임기의 신임 대표 예정자 선임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최 이사장은 강제규필름 대표이사, MK픽처스 사장 등을 거쳐 현재 한국영화제작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영화의전당은 최 후보자가 삼성 뉴욕지사 및 영상사업단 출신으로 한국영화산업 일선에서 제작 등 경영 전반의 경험을 보유한 경력을 감안해 선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