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도지사, '전국보육인대회'서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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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도지사, '전국보육인대회'서 감사패
  • 박동욱 기자
  • 승인 2015.11.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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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경남도는 홍준표 지사가 2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년 전국보육인대회'에 참석,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미래를 만드는 보육, 함께 나아가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6000여명의 보육교직원 및 공무원, 보육 단체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홍 지사는 2016년 누리과정 어린이집 예산을 두고 정부와 시·도 교육청이 책임 떠넘기기를 하는 가운데 경남도가 누리과정 예산 전액을 직접 편성·집행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어린이집 누리과정 정상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경남도는 경남도교육청이 편성하지 않은 내년도 누리과정 예산 1444억원을 매년 도교육청으로 지급하던 지방교육 재정부담금에서 상계 처리하는 '경남 발(發) 누리예산 광역지자체 직접 편성’ 정책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경남도는 보육교직원에 대한 처우 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안전보험료 및 난방비·취사원 인건비·보육교직원 처우개선비·대체교사 인건비 지원 등의 사업을 매년 지원하고 있어 여타 시‧도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우명희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앞으로도 학부모들과 보육교직원 모두가 안정적인 제도와 시스템 안에서 아이들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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