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전자금융보안 강화 '스마트 OTP' 시행
상태바
경남은행, 전자금융보안 강화 '스마트 OTP' 시행
  • 박동욱 기자
  • 승인 2015.11.27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전자금융의 보안 강화를 위해 27일부터 '스마트 OTP(One Time Password)'를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경남은행은 27일부터 창원ㆍ울산ㆍ김해 등 17개 영업점에서 시범 실시한 뒤 12월까지 전 영업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근거리무선통신(NFC)기능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OTP는 스마트뱅킹을 이용할 때 OTP번호를 직접 입력하지 않고 스마트폰(안드로이드계열)에 접촉하는 것만으로 거래할 수 있다.게다가 신용카드 형태로 휴대가 편리하고 배터리가 필요 없어 반영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신금융사업본부 김석규 부행장은 “반영구적이면서도 보안성이 뛰어나고 휴대가 간편한 스마트OTP로의 전환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스마트OTP 발급은 개인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신분증 지참하고 가까운 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