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일 해운대 센텀사이언스파크, 16개교 참여
[매일일보]부산시와 부산지역 16개 대학이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인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를 설립, 대학의 우수기술을 직접 사업화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는 12월2일 오전 11시 센텀사이언스파크 23층 스카이홀에서 출범식을 갖는다.참여 대학은 동의대, 부경대, 동아대, 동명대, 부산대, 신라대, 인제대, 한국해양대, 동의과학대, 경성대, 동서대, 부산외국어대, 경남정보대, 부산과학기술대, 부산가톨릭대, 영산대 등 16개교다.이날 출범식에는 서병수 시장과 대학 총장, 연구기관장,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회사의 비전선포 및 사업계획 보고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는 지난해 9월 법인설립을 완료한데 이어 10월 제1호 자회사를 설립하고 올해 말까지 추가 2개 자회사를 설립한다.제1호 자회사인 ㈜비엔비머티리얼는 자본금 1억원을 투자한 블루싸이언스와 동의대학교의 열전도 및 열소재 기술력을 결합한 합작회사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