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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인터넷 환전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연말 환율 종가 맞히기 이벤트'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인터넷 환전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뱅킹을 통해 환전을 신청한 뒤 지정한 날짜에 영업점을 방문해 외국 통화를 찾는 서비스다. 경남은행은 정답자 5명을 선정해 10만원권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고, 50명에게는 1만원권 기프티콘을 보내준다. 응모 희망자는 경남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외환사업부 김창효 부장은 “내년 1월부터 그룹 계열사인 부산은행 김해공항지점에서 외화 실물을 수령할 수 있게 인터넷 환전 서비스를 확대했다"면서 "앞으로도 더 나은 환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의 경남은행 고객센터 1600-8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