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원내교섭단체 한 석 모자른 19석 유지
[매일일보 이창원 기자] 송호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천 ‘컷오프’ 대상에 올랐지만 더민주에 잔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송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2월 야권연대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생각이 변함없다고 밝혔다.송 의원은 지난 2012년 대선에 출마한 안 대표를 위해 민주당 의원 중 유일하게 탈당해 안 대표 캠프에 합류한 바 있다.이날 국민의당에 더민주 현역 국회의원 하위 20% 공천 컷오프 대상에 포함된 전정희 전북 익산을 의원이 입당했다. 이로써 국민의당은 원내교섭단체 요건인 20석에 한 석 모자란 19석을 차지해 송 의원 합류에 이목이 쏠리고 있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