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구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구성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대림산업은 경기 양주신도시에 A-18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를 이달 중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동, 총 116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 가구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66㎡ 190가구 △74㎡ 280가구 △84㎡ 690가구다.양주신도시는 수도권 북부에 들어서는 최대 규모의 신도시로 7호선 연장사업을 비롯해 광역 교통망 개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해당 노선이 개통하면 서울까지 5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져 양주신도시 등 경기 북부 택지지구 개발사업과 인구유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특히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는 양주신도시 내에서도 교육, 편의시설 등의 생활인프라 조성이 발달되어 있는 중심부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남쪽으로 초·중·고등학교 부지, 북쪽으로는 중심상업지와 인접해 있어 있다.또한 중앙 호수공원이 가깝고 단지 동쪽으로는 저층의 단독주택부지가 위치해 시야 확보에 유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양주신도시 360번 지방도 등 주요 도로가 가까워 자가용을 이용해 의정부, 서울로의 접근이 편리하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