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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안동시의회(의장 김성진)는 8월 3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 현안사항과 관련, 집행부에서 제출한 주요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안동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안동시 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재단법인 안동시장학회 100억 목표달성,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금융동의안, ▲경북 생강 출하조절센터 건립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들은 후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2008년부터 운영된 재단법인 안동시장학회가 올해 장학기금 100억 원의 목표를 달성했지만 앞으로 더 다양한 계층의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경북 생강 출하조절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집행부로부터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최대 생강 주산지로서의 위상 강화와 역할을 주문했다.김성진 의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각종 현안사항들에 대한 이해와 주요사항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는 기회 마련은 물론 긴밀한 협력과 지원으로 안동시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