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장, 덕혜옹주묘ㆍ의친왕묘, 4대궁ㆍ종묘 등 다중이용문화재 현장 방문ㆍ안전점검 시행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추석연휴 기간(9.14.~18.)을 맞아 문화유산을 찾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4대궁‧능과 종묘, 서울 명동성당 등 20여 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연휴기간중 문화재청장을 비롯해 차장, 국장 등 문화재청 주요간부들이 참여하는 이번 안전점검에서 문화재 방문객에게 위험요인이 있는지 확인하고 문화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꼼꼼하게 점검한다.특히, 최근 국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임시 개방(9.13~11.30)하게 된 남양주 홍릉과 유릉 내 덕혜옹주묘와 의친왕묘를 나선화 문화재청장이 직접 방문한다.또한 추석 연휴기간 문화행사와 추석 당일 무료개방(9.15)으로 많은 관람객이 예상되는 4대궁과 종묘도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연휴 기간 중 국민의 이용이 증가하는 다중이용문화재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ㆍ조치함으로써 문화재, 인명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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