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이벤트는 네티즌을 대상으로 ‘eBook 제작 요청하기’ 이벤트다. 네티즌의 투표를 통해 전자책으로 보고 싶은 책을 선정하는 행사로, 가장 많이 추천 받은 도서들을 선별해 차후 전자책으로 제작, 판매할 예정이다. 두 번째 이벤트는 예스24 전자책을 구매하는 이들에게는 푸짐한 선물을 전하는 것. 이벤트 기간 동안 전자책을 구입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전자책 단말기 삼성 SNE-60(1명), 페이지원(1명)을 증정하며, eBook 상품권 10만원(1명), 5만원(1명), 1만원(30명)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예스24는 지난 7월23일부터 전자책 컨텐츠를 대폭 업그레이드하여 2010년 화제의 역사소설 <정도전>을 비롯해 <불멸>, <아주 오래된 농담>, <봉순이 언니>,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꿈꾸는 다락방>, <육일약국 갑시다>, <88만원 세대> 등 신간 및 스테디셀러 도서가 포함된 다양한 장르의 이퍼브 전자책 1만3천종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오디오북, 전자잡지, 장르문학 포함 3만여종의 전자책 서비스를 함께 실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뿐만 아니라, 예스24 전자책 컨텐츠는 오픈디바이스 전략 아래 높은 호환성을 자랑, 전자책 단말기와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스24 디지털사업본부 김병희 선임팀장은 “지난 4월부터 전자책 서비스를 전개한 예스24는 3개월 기간 동안 우수한 컨텐츠 확보 및 사용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총 3만종의 전자책과 보다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마련, 독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며, “이후에도 컨텐츠 발굴 및 제작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신문, 만화, 해외 원서까지 순차적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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