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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지난 주말 구례군 산동면 반곡마을에 산수유꽃이 하나둘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을 알리고 있다.아직 산수유꽃이 만개하기 전이지만 따뜻한 날씨 속에 많은 상춘객들이 찾아 봄을 만끽하고 있다.전국 제일의 산수유꽃 군락지로 알려진 구례군 산동면에서 열리는 산수유꽃축제 기간에는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제18회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로 활짝 핀 산수유꽃과 다양한 체험 행사,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