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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서병수 부산시장의 고교 동문이자 친박 조직인 포럼부산비전의 前 사무처장으로 엘시티비리와 관련해 구속된 김모씨(65, 구속)가 제기한 항소가 기각되어 실형(1년 6월)이 유지된 가운데,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부산 해운대 엘시티 공사장 앞에서 특검도입촉구를 위한 시위를 벌였다. 20일 오후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이같은 법원의 판결 이후 "지난 3월 국회 4당 원내대표가 ‘부산 해운대 엘시티 비리의혹'과 관련해 특별검사 수사를 대선이후 진행할 것을 합의했다. 합의대로 문재인 대통령 새정부와 정치권은 특검을 통한 재수사를 즉각 이행하라"고 주장하며 법치 촉구 시위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