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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공공 및 민간부문형 청년인턴 28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한편 청년인턴사업은 청년 취업준비자에게 일 경험과 일반 사무능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원활한 구직을 돕기 위한 취지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계양구에서는 사업 참가자들에게 추후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취업역량강화 교육은 이런 취지로 청년인턴들에게 제공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채용 동향 이해 및 취업정보 수집, 입사지원서 작성법 및 모의 면접, 잡 크래프팅 및 갈등관리 커뮤니케이션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구는 이번 특강 외에도 청년인턴들의 직업선호도 검사 진행 후 결과에 따른 구체적인 구직전략 수립 등 개인특성에 맞게 취업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청년인턴들의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