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닝으로 베이비마사지, 디카 따라잡기 등 취미 교양 교육실시
근래 위축되고 있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감성 경영 등 종업원의 만족도를 높여 인적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경영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노틸러스효성㈜(대표 최병인)은 이러닝(e-learning: 인터넷을 활용한 교육)을 활용한 취미/교양 교육을 실시한다. 회사가 직원들 개개인의 삶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니즈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하는 차원에서 기존 직무 관련 교육이나 어학 교육 외에 취미/교양 강좌를 새로이 추가한 것이다.노틸러스효성은 ‘아기사랑 베이비 마사지’ ‘다이어트 요가’ ‘부동산 재테크’ ‘와인 그 달콤한 유혹’ ‘디카 쉽게 따라하기’ ‘미술감상의 이해’ 등 육아/건강/문학예술/라이프스타일 관련 16가지 강좌를 개설하였다. 이러닝 과정으로서 인터넷을 통해 실시하기 때문에 직원들뿐 아니라 가정에서 직원 가족들도 함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노틸러스효성의 교육담당자는 11월 1일부터 교육을 시작할 예정으로 지난 주부터 교육신청을 받은 결과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현재 직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학습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이러닝을 통한 취미/교양 강좌를 실시하여 직무 능력 뿐만 아니라 감성과 기본 소양을 계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노틸러스효성㈜은 효성그룹의 IT자회사로서 우리나라 금융자동화기기(ATM) 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 비금융권 자동화기기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작년 매출은 2600억원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