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에 따르면 3월부터는 감기, 폐렴,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질환과 4월부터는 유행성눈병, 5월에는 수두 등이 증가함에 따라 각별히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새롭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생에게는 개인위생과 관련하여 좋은 습관을 갖도록 학교와 학부모 및 주변에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특히 △철저한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필수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백신 접종을 받도록 하며, 학교 등 단체 급식 시에는 안전한 음용수를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을 배포하는 등 학교에서의 감염병 유행 차단에 행정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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