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학생회관 복사 실을 운영하고 있는 ‘창조현진 종합사무기·인쇄’ 김미정·임종화 대표가 19일 대학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김미정·임종화 대표는 이날 김헌영 총장을 찾아 “강원대학교에서 20여 연간 복사·인쇄업을 운영하며 많은 도움을 받은 대학과 학생들에게 기여하고자 발전기금 기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미정·임종화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발전기금 후원으로 총 2,730만원을 기탁했다.
김헌영 총장은 “대학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김미정·임종화 대표님의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뜻대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김헌영 총장 ▲김미정·임종화 대표 ▲최황규 산학연구부총장 ▲장희순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