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수원시는 관내 착한가게를 소개하는 이야기책 ‘수원시 착한가게’ 1만부를 발간해 관내 유관기관과 의료기관 등에 배부했다. 착한가게는 원가절감과 경영효율화로 가격수준을 지역평균 가격보다 낮추거나 동결 또는 인하했으며, 영업장이 청결하고 종사자가 친절해 물가 안정에 기여한 업소이다.수원시 관계자는 “착한가게를 매출증대로 활성화시켜 시민들의 생활경제에 도움을 주고, 시의 물가안정에도 기여하게 하기 위해서다”라고 이번 책자 발간의 배경을 밝혔으며, 영업시간과 휴무일, 주차안내와 전화번호와 주소 등을 비롯해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QR코드도 수록돼 있어, 시민들은 책자를 통해 착한가게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야기책 ‘수원시 착한가게’는 관내에 있는 착한가게 133개소를 소개·홍보하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각 구별 및 업소 형태별로 구성돼있다. 주요품목에 대한 가격의 표기와 사진을 수록하고, 삽화지도로 위치를 안내하며 업소에 대한 이야기와 특징 등을 기술했다.‘수원시 착한가게’는 8월 중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도 e-Book의 형태로 게시될 예정이다. 착한가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과 각 구청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블로그 ‘수원착한가게(//suwongokr.blog.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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