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빛낼 청소년과 수원시향의 아름다운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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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빛낼 청소년과 수원시향의 아름다운 하모니
  • 강태희 기자
  • 승인 2013.08.0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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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교향악단 청소년 협주곡의 밤 초등부 공연

 
[매일일보] 수원시와 수원시립교향악단은 2003년을 시작으로 클래식 음악 영재들에게 교향악단과의 협연 무대를 제공하는 “청소년 협주곡의 밤”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 음악발전과 클래식 음악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청소년 협주곡의 밤”의 초등부 연주회가 오는 8월 14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오디션은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지난 7월 19일 수원시립교향악단 연습실에서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6명의 예비 비르투오소들이 선발됐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수준 높은 초등부 연주자들은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할 수 있는 기회와 동시에 앞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음악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뜻 깊은 연주회가 될 것이다.부지휘자 정주영의 지휘와 수원시향의 연주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극장지배인’ 서곡을 시작으로 플루트 노유민, 클라리넷 추민경, 바이올린 김하늘, 서하연, 이윤서, 첼로 여윤수가 협연자로 나서 다채롭고 풍부한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

8월 14일 오후 7시 30분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열린다. 한편 수원시민과 수원시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중, 고, 대학교 오디션과 청소년 협주곡의 밤은 11월 중 공개모집을 통해 12월 19일 장안구민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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