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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수원시 국제교류센터는 4박5일간 ‘일본어권 언어·문화 연수’를 실시했다. 국제교류센터의 일본어클럽 회원 10명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일본 도야마현에서의 연수를 통해 일본 현지 문화를 체험했다.일본어클럽 회원들은 홈스테이를 통해 일본 현지의 생활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도야마현의 한국어 학습자 동아리 ‘친구사랑동아리’와 일정을 함께 하며 도야마현의 요사코이 춤 퍼레이드에 참가해 일본의 축제문화를 체험했다,또한 일본의 산악국립공원 ‘다테야마 알펜루트’와 세계문화유산 ‘고카야마 합장취락’ 등을 견학했다. 한편, 수원시 국제교류센터는 지난해 9월 도야마현의 친구사랑동아리 17명을 대상으로 일본어클럽 회원들이 직접 수원화성을 안내하고, 홈스테이를 통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수원 언어·문화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