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투약 예행 연습'…재택 치료자 관리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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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풍양보건소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투약 예행 연습'…재택 치료자 관리 철저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2.01.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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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용 치료제 투약 예행 연습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 풍양보건소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투약 예행연습을 통해 재택 치료자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13일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코로나19 경구용(먹는) 치료제 첫 국내 반입에 앞서 12일 치료제 투약 예행 연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행 연습은 남양주풍양보건소 내 코로나19 감염병 전담 조직인 역학조사팀 및 재택치료TF팀과 협력 의료 기관, 지정 약국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경구용(먹는) 치료제는 증상이 나타난 지 5일 이내에 복용해야 한다. 

재택 치료자 건강 관리 세트 및 음성 동거 가족 개인 보호구 세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기초 역학조사 및 환자 초기 분류 일정을 최대한 단축, 코로나19 양성 판정 후 확진 당일에 치료제를 환자에게 전달해 성공적으로 예행 연습을 완료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지난해 9월 재택치료TF팀을 신설해 입원 요인이 없는 모든 확진자를 대상으로 재택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며 "관내 협력 의료 기관 4개소 의료진과 함께 하루 2회 이상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소장은 "필요한 경우 대면 진료를 연계해 재택 치료자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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