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퍼레이드, 호박 등 만들기, 아프리카 몰 긷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 운영
[매일일보 최석현 기자] 송도 IBD를 개발하고 있는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1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센트럴파크에서 할로윈을 테마로 올해의 마지막 굿마켓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굿마켓을 찾는 모든 방문객들이 할로윈을 눈으로 보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이뤄져 가족들과 신나는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먼저 일반인 판매자, 주최측 및 행사 관계자들은 마녀, 해적 등 저마다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할로윈 분장을 한다.주요 행사장 주변은 할로윈의 상징인 잭오랜턴(Jack O’Lantern, 호박등) 등 특별한 소품들로 꾸며 방문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특히 행사장에 6m 길이의 불을 밝힌 종이호박 등 터널이 설치돼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브라스밴드 ‘메이킹 보이즈’의 신나는 공연과 함께 할로윈 코스프레를 한 사람들로 이뤄진 ‘할로윈 퍼레이드’도 펼쳐진다.퍼레이드단은 굿마켓 행사장을 행진하며 굿마켓을 찾은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준다는 계획이다.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 스탠 게일 회장은 “이번 굿마켓은 올해의 마지막 행사로 서양의 최대 축제 중 하나인 할로윈 스페셜로 준비했다”며 “할로윈 의상을 갖춰 입고 굿마켓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미리 할로윈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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