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 주제로 마케팅 진행, 11월 말에는 미니 팝업도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 레트로 디자인이 적용된 패키지 3종 및 50주년 기념 디자인이 적용된 패키지 2종 등 총 5종이다.
롯데웰푸드는 다가오는 가나 출시 50주년을 맞아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라는 주제로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가나 초콜릿과 함께한 소비자의 사연을 공모받아 소개하는 가나 행복사서함 ARS을 오픈하기도 했다. 이번에 선보인 레트로 패키지 3종은 1975년 출시 당시의 디자인을 비롯해 1987년, 2002년 당시의 디자인을 각각 적용했다. 다양한 시기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세대마다 기억하는 그때 그 가나 초콜릿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기념 패키지 2종에는 50주년을 축하하는 디자인 요소와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 메시지를 담았다. 이와 더불어 소비자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한 오디오북, 시, 노래 등을 청취할 수 있는 ‘가나 행복사서함 ARS’ 번호는 레트로 패키지를 포함한 모든 패키지에 삽입되어 있다. 50주년을 기념하는 TV CF도 온에어할 계획이다. 11월 말 온에어가 예정된 50주년 기념 TV CF는 지난 50년간 국민들의 일상 속에서 행복한 추억을 함께한 가나의 이야기들을 다룬 브랜드 영상이다.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재연한 브랜드 영상을 통해 기성 세대에게는 그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MZ 세대에게는 행복한 순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