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까지 김포 코뿔소 책방서 진행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웅진씽크빅은 이영림 작가의 신작 그림책 ‘불덩이’ 출간을 기념해 내달 7일까지 아트프린트 전시 및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불덩이는 ‘환절기 감기 퇴치 가족 재난 그림책’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고열로 고생하는 아이와 그 곁을 지키는 엄마의 이야기를 재난 상황에 비유한 작품이다. 물표범 부대와 독수리 부대와 같은 상징적 캐릭터가 등장해 재난을 극복하는 과정을 생동감 넘치게 그려냈다.
웅진씽크빅은 불덩이의 독창적이고 따뜻한 작품 세계를 독자들과 공유하고, 그림책의 특별한 매력을 조명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아트프린트 전시회를 기획했다. 전시회는 내달 7일까지 김포 코뿔소 책방에서 열린다.
내달 6일에는 이영림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작품 세계관 및 해석을 엿볼 수 있는 북토크 행사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전시회장을 찾은 모든 관람객들에게는 도서 굿즈 ‘나만의 구조대’ 그리기 활동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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