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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현대백화점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식품 선물세트 상품전’을 연다. 통상 명절 기간에만 진행하던 식품 선물세트 행사를 이례적으로 이번 황금연휴 기간에 운영한다.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 마련된 특설 행사장에서 선물 상품 상담 및 무료 배송 접수가 가능하다.대표상품으로는 '랍스타 센스 세트(7만원)', '특선 한우 정(正)세트(13만5000원)', '정관장 화애락 진 세트(14만4000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