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안동농협 고추공판장, 개장과 함께 햇 고추 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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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안동농협 고추공판장, 개장과 함께 햇 고추 수매
  • 정재우 기자
  • 승인 2013.08.0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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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서 안동농협 고추공판장(조합장 김문호)이 올해 산 햇 고추 수매를 위해 5일 10 : 30 개장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 (서 안동농협 고추공판장에 권영세 안동시장이 홍고추 수매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안동시청)

전국 유일의 고추 공판장으로서 경북지역은 물론 충청도, 경남, 강원도, 전라도, 경기도 등 전국 고추주산지에서 모두 출하되고 있다.

출하지역 및 출하자로 등록한 농업인은 현재까지 약 1만5천명으로서 점점 확대되는 추세이며 그 동안 후진적이었던 고추유통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또 거래 투명성 확보와 공정한 가격형성으로 농가 수취가 향상과 함께 소비자들에게는 안정적으로 국산고추를 공급하여 고추유통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공판장으로서 전 임직원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09년 8월 17일 전국유일의 농산물(고추)공판장을 개장 당해 연도에 2,028톤 153억 원, 2010년 4,167톤 341억 원, 2011년 4,499톤 681억 원(공판장평가3위) 실적을 달성했다.지난해는 전국농협공판장 81곳 중 단일품목으로는 최초로 6,740톤 770억 원(공판장평가2위)을 달성했으며, 올해도 1,000억 이상을 목표로 앞으로서 고추시세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추공판장 농업인 실익 지원사업으로는 건고추출하용포장재, 홍고추 수송비 및 하역비, 가격정보제공(시세문자)지원을 2010년 2천3백만 원, 2011년 8천2백만 원, 2012년 8천6백만 원을 지원해 농업인 실익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3년 예상지원 금액은 1억 원이다.

출하 자 신고제도 운영으로 전체 출하 자 약 1만5천명에게 매일 가격정보 문자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정한 전자 경매와 수확후기 고추 가격이 시중보다 높은 경락가격지지로 출하 자 수취가격 만족으로 농가 집적 출하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안전 농산물 유통 확대를 우해 전국 최대의 고추유통센터 고추공판장으로서 국내 고추 유통의 중추적 역할과 농업인 실익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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