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경기도시공사(사장 최승대)는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제2회 어린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꿈-미래와 세상을 키우다’라는 슬로건으로 공사가 2009년부터 추진해온 어린이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어린이날을 맞아 새롭게 추가 편성하여 운영해오고 있다.지난 5월 29일 운영된 제1회 어린이 직업체험 프로그램에는 40여명 어린이가 참가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에 추진하는 어린이 직업체험관은 한국잡월드에서 8월 21일 진행 될 예정으로 신청은 道내 아동복지기관 단위로 가능하며 참여 어린이는 만4세~만10세에 해당하면 된다.신청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에서 가능하며 신청 마감은 8월 13일까지다. 접수된 신청은 공사에서 신청기관 등의 일정 심사를 거쳐 14일 최종 확정 후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고 기타사항은 고객만족팀(031-220-3083)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경기도시공사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道내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꿈꾸는 공부방 7개소 개설과 18개 지역아동센터의 공부방 환경개선 등의 기능보강 사업을 해왔다. 올 초에는 지역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꿈나무 키움통합복지사업’ 업무협약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체결한 바 있다.박순호 경기도시공사 고객홍보처장은 “우리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다양한 사회직업 등을 체험하여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