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공원에서 전국 23개 지자체‧41개 업체 참여‧‘김장철 직거래 장터’ 운영
자율포장부스‧1시간 무료주차권‧관내 당일 무료 배송 등 편의서비스 제공
참여업체, 판매수익금 5% 이내 자발적 기부 통한 이웃사랑 실천
자율포장부스‧1시간 무료주차권‧관내 당일 무료 배송 등 편의서비스 제공
참여업체, 판매수익금 5% 이내 자발적 기부 통한 이웃사랑 실천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양천구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구민들에게 품질 좋은 김장 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김장철 직거래 장터’를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부터 참여업체가 전국으로 확대된 양천구 김장철 직거래 장터에는 자매결연지인 부여군, 순천시를 비롯해 구례군, 나주시, 제주시 등 총 23개 지자체 41개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장터는 진안, 곡성, 고창, 강화 등 지역의 ‘배추’와 순천, 횡성, 괴산 지역의 ‘김치’ 등을 특별할인 판매하는 ‘김장철 특화’ 직거래 장터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각종 장류, 젓갈, 마늘, 고춧가루, 액젓 등 김장부속재료와 갓김치, 사과, 배, 갈치, 건표고, 축산물 등 다양한 특산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