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 제원면은 지난 11월 3일 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 대상 동절기 대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종용 제원면장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 8명은 각 마을의 도움이 필요한 가정 150가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겨울나기에 부족한 부분을 확인했다.
또한, 협의체와 금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신우), 금향라이온스클럽(회장 백태정)에서 후원한 음식도 함께 전달했다.
김종용 면장은 “각 마을의 이장님과 부녀회장님들을 통해 파악된 가정을 대상으로 이번 현장 점검이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면민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현장 행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원면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긴급복지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지원을 연계하고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해서 관리할 뿐 아니라 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원면적십자봉사회, 제원신협 등 민간자원의 동절기 물품 지원도 함께 실시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